데일리 브리핑/증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8% 하락…금요일 반등은 끝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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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NOTE · 2026.08.03 AFTERNOON

코스피 급락, 코스닥은 반등했다

금요일의 역사적 반등 뒤 코스피는 5.12% 하락했지만 코스닥은 2.44% 상승했습니다. 오늘 장은 전면적 위험회피보다 대형 반도체 차익실현과 코스닥 순환매가 동시에 나타난 날입니다.

코스피
-5.12%
코스닥
+2.44%
코스피 외국인
-2.83조원
원·달러
1,429.8원

오늘 장의 핵심

항목수치변화
코스피6,257.45-5.12%
코스닥737.35+2.44%
삼성전자241,000원-8.19%
SK하이닉스1,580,000원-8.03%
원·달러1,429.8원+5.8원

코스피는 금요일 상승분의 약 33.7%를 반납했지만 7월 30일 종가보다 여전히 11.9% 높습니다. 따라서 금요일 반등의 완전한 무효화라기보다 대형 반도체의 추세 전환 연속성이 끊긴 것으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지수·환율 등락 비교

코스피
-5.12%
코스닥
+2.44%
원·달러
+0.41%

단위: 전일 대비 % · 2026년 8월 3일 정규장·15:30 기준 · 출처: 한국거래소 기반 Npay 증권, 서울 외환시장

오전 예상과 실제 결과

오전에는 코스피 6,630선 종가 회복,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금요일 종가 방어, 외국인 현물 순매수 지속, 원·달러 1,430원 하회를 반등 지속의 네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확인 조건실제 결과판정
코스피 6,630선6,257.45실패
반도체 종가 방어삼성 -8.19%·하이닉스 -8.03%실패
외국인 현물 매수코스피 -2조8,262억원실패
원·달러 1,430원 아래1,429.8원·+5.8원경계선
네 조건 중 세 조건이 실패했습니다. 금요일 반등을 곧바로 중기 추세 전환으로 해석하기 이르다는 판단은 유효했습니다. 다만 코스닥 상승은 예상보다 강한 업종 순환 신호입니다.

지수·수급·시장폭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4조6,52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8,262억원, 1조9,47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비차익 프로그램도 2조1,620억원 순매도였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기관이 1,670억원 순매수했고 지수는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상승 종목 455개는 하락 419개보다 많았고, 코스닥도 상승 1,170개·하락 468개로 시장폭이 강했습니다.

시장개인외국인기관
코스피+4조6,527억-2조8,262억-1조9,475억
코스닥+336억-2,092억+1,670억

반도체와 업종 순환

반도체·장비는 7.99% 하락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8%대 내렸습니다. 반도체에 집중된 코스피는 급락했지만 생물공학·통신장비·건강관리와 소프트웨어는 상승했습니다.

주요 업종·반도체 등락

생물공학
+6.51%
통신장비
+4.73%
항공사
+3.30%
석유·가스
-4.72%
반도체·장비
-7.99%
삼성전자
-8.19%
SK하이닉스
-8.03%

단위: 전일 대비 % · 2026년 8월 3일 정규장 기준 · 출처: 한국거래소 기반 Npay 증권

환율·금리·유가·미국 선물

원·달러는 1,429.8원으로 전일보다 5.8원 올랐습니다. 오전의 1,430원 기준은 간신히 지켰지만 원화 방향이 약세였고 외국인 매도도 커, 수급 안정으로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오후 4시 전후 미국 10년물은 4.694%로 4.6bp 하락했고 S&P 500 선물은 0.58%, 나스닥100 선물은 0.77% 상승했습니다. WTI는 79.75달러로 5.81% 급락했습니다.

유가·금리 하락과 미국 선물 상승은 성장주에 우호적입니다. 그럼에도 국내 대형 반도체가 하락한 점은 오늘 약세가 새 거시 충격보다 금요일 급등 뒤 차익실현과 지수 집중도에 더 크게 좌우됐음을 보여줍니다.

주요 공시·시장 뉴스

  • 확인한 공개 공시·시황자료 범위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급락을 직접 설명할 새 실적·배당·대규모 투자 공시보다 수급 요인이 우세했습니다.
  • 정부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 한도와 예탁금·거래 요건 강화는 중기적으로 과도한 레버리지를 줄일 수 있지만 시행 초기는 재조정 변동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Reuters가 인용한 J.P. Morgan 추정으로는 헤지펀드 디레버리징이 약 90% 진행됐습니다. 강제청산 정점 통과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가격 안정까지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 오늘 밤 미국 ISM 제조업, 8월 4일 한국 CPI·미국 JOLTS와 AMD·Coupang 실적이 다음 촉매입니다.

향후 관찰 포인트

  • 코스피 장중 저점 6,223선이 지지되는지
  • 외국인 현물 매도가 줄고 비차익 프로그램이 안정되는지
  •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종가 기준으로 반등하는지
  • 원·달러가 다시 1,430원 아래로 내려오는지
  • 코스닥 상승 종목 우위와 바이오·통신장비 강세가 이어지는지

미국 광범위 지수의 정기적 장기 접근은 유지할 수 있지만 선물의 하루 강세만으로 기술주 비중을 급히 늘릴 근거는 부족합니다. 한국 반도체의 공격적 비중 확대는 외국인 수급과 종가 안정이 2~3거래일 이어진 뒤 판단하는 일반 원칙이 적절합니다.

오늘 장의 결론

오늘 장의 결론: 금요일 반등은 완전히 무효화되지 않았지만 대형 반도체의 추세 전환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내일 관찰할 신호: 코스피 6,223선, 외국인 매도 축소, 반도체 종가 반등, 원·달러 1,430원 재하회.

일반적인 대응 원칙: 광범위한 분산 구조는 유지하고 신규 자금은 일정·가격·수급 확인 시점을 나눕니다.

출처

투자 유의사항: 이 글은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일반적인 시장 해설이며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시장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정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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